일반견분양상식비숑 프리제 특징 및 푸들 차이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숑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비숑은 복실복실한 털이 매력적인 품종인데요. 솜사탕 같기도, 눈사람 같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비숑과 푸들을 헷갈려 하시곤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비숑의 특징 및 푸들과의 차이점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비숑은 어디서 왔을까?

복슬복슬하고 동그란 털을 가진 비숑은 어디서 왔을까요?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품종이죠.
비숑은 프랑스, 벨기에에서 태어난 아이들입니다. 프랑스어로 '비숑 아 푸알 프리제'라는 이름으로, 작고 긴 털을 가진 강아지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숑의 특징은? #키 #몸무게 #크기 #외모 #성격

비숑은 몸무게는 5.4~8.2kg, 키는 30cm까지 자라는 강아지입니다. 소형견으로 분류되기는 하지만, 초소형견과 비교

하얀 솜에 눈과 코를 콕콕 찍어놓은 것 같은 외모를 가졌습니다. 비숑의 귀가 안 보이는 이유는 늘어진 귀 때문인데요. 축 늘어진 귀는 곱슬거리는 털에 가려져 안 보이기 때문에 동그란 털뭉치 같은 얼굴을 가지게 됐습니다. 비숑은 주로 크림 색상으로 알려지긴 했지만 담황 색상 혹은 살구 색상의 비숑도 존재합니다.

비숑은 주인을 잘 따르는 온화한 성격을 가졌습니다. 다른 반려동물들과도 잘 어울려 노는 온순한 아이입니다. 장난기가 많고 활달한 품종이기 때문에 산책을 좋아합니다.


비숑은 어떻게 관리하나요? #미용 #털 #관리

비숑은 털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하는 견종입니다. 곱슬거리는 털을 가졌기 때문에 자주 빗어줘야 털이 엉키지 않습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미용이 요구됩니다. 귀와 꼬리는 정방향으로 빗질하고, 꼬리는 빗을 퉁퉁 치면서 빗질하면 털이 끊어지지 않게 관리됩니다. 

비숑이랑 푸들, 뭐가 다를까?

비숑은 곱슬거리는 털 때문에 푸들과 유사한 종이라는 오해를 받는데요. 하지만 푸들과는 다른 종입니다. 전혀 관계가 없는 두 종이지만, 두 종 모두 곱슬거리는 털을 가졌기 때문에 함께 언급되곤 합니다.

위의 사진은 푸들인데요. 비숑과 푸들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비숑은 푸들과 달리 털이 매우 가는데요. 푸들의 털은 파마를 한 머리처럼 곱슬거리는 반면 비숑의 털은 반곱슬 머리처럼 느슨한 곱슬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크기로만 봤을 때도, 비숑의 크기가 푸들보다 조금 더 큽니다. 비숑의 크기가 23~31cm인 반면, 푸들의 크기는 28cm까지 큽니다. 크기부터 털까지, 많이 다른 두 종의 차이 이제 이해하셨나요?

비숑은 소형견이기 때문에 아파트에서 키우기 무리가 없고, 성격도 온순한 편이기 때문에 강아지 키우는 걸 고민 중이신 분들, 강아지를 처음 키우시는 분들이 분양하기에 좋은 품종입니다. 비숑 분양을 고민 중이시라면 아이퍼피 홈페이지를  한 번 둘러보시는 걸 추천드려요:)